(사진 왼쪽부터)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영기 ㈜리투스서비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나눔테크(대표 최무진), ㈜리투스서비스(대표 정영기)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의 안전한 참여기반 조성을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 운영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는 2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의 안전한 참여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자동제세동기(AED)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현장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나눔테크의 자동제세동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18개소에 설치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자동제세동기의 단순한 설치로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어 모두가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실제 사용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리투스서비스를 통해 전문강사를 파견해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AED 사용방법과 CPR(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와의 협약체결이 우리 자원봉사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며 더 나아가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있는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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