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전사업장·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친환경 지원 MOU
이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과 (주)한화대전사업장은 사업비 2750만원을 후원하며, 친환경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개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의 활동 주제는 신탄진초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교육’, 대전산서초 ‘농어촌학교의 특색을 활용하여 텃밭 작물재배 및 환경교육,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 대전장대초 ‘학급 대표로 구성된 장대천(川)사랑 탐험대를 발대해 학교 주변 반석천과 유성천에서 환경미화 및 지역 환경 탐험 학습’, 대전문정초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숲, 기후, 물사랑 체험’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적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각 기관들의 마음이 함께 모아진 것”이라며 “대전지역 아이들을 위해 대전교육청과 한화종합연구소, (주)한화대전사업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들이 앞장서 건강하고 친환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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