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난의 안전지킴이 충북의용소방대
소방업무를 돕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날 경연에 참가해 소방호스끌기, 수관전개하고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릴레이, 단체줄넘기등 종목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실전훈련과 대원간의 단합과 친목의 자리였다.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야말로 진정한 용기를 가진 참 봉사자이며, 지난 몇 년 간 우리 충북에 대형재난이 없었던 것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화재와 산불,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그 간 노고를 격려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90년부터 시군별로 개최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도대회로 처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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