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원 교육 실시

시민 소통창구로 규제 발굴원 역할 강조 및 마인드 제고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이재철 규제개혁담당이 오전 교육을 진행했고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가 오후 교육을 진행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모든 정책의 완성은 일선 민원현장이며, 시민의 정책체감도는 담당 공무원의 의식과 행태에 좌우되기에 시민 소통창구로서, 규제 발굴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을 했다.
 
김해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적극행정의 동력을 확보함으로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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