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캡쳐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6회에서 김정태는 딸을 위한 선물을 가득 안고 서주현을 찾았다.
최종환(윤중태)은 “오랜만에 만난 부녀가 시간을 보내라”며 배려했고 두 사람은 고깃집을 갔다.
김정태는 “좋은 레스토랑 가고 싶었는데”라며 미안해했지만 서주현은 “그런덴 화영이네 식구들이랑 매일 가는데 뭐. 난 아빠랑만 갈 수 있는 곳 가고 싶었다”며 좋아했다.
이에 김정태는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서주현은 말로는 없다고 했지만 지현우(장돌목)의 얼굴을 떠올리고 얼굴을 붉혔다.
한편 최종환은 동방신기 콘서트 표를 가직 있는 임주은(윤화영)을 보고 화를 냈다.
최종환은 “버러지처럼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표를 찢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