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회에서 강성연은 “3시까지 회사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회사를 찾았다.
하지만 회사 로비에서 “그런 연락을 받은 적 없다”며 문전박대를 당했고 때마침 나타난 송선미 덕분에 겨우 만남을 가졌다.
강성연은 김부각을 선물로 주며 “이렇게까지 해주시고 생각도 못했는데 차까지 주시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선미는 “어차피 회사에서 하는 지원사업이고 운이 좋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은 “사실 저희 남편 없으면 못 살거든요. 팔불출이에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본 송선미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성연은 “혹시 저 기억하세요? 오래 전에 저희 가게 많이 팔아주셔서 이 방에 들어온 적 있는데”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기억한다”며 이필모(오민규)와의 만남을 물었다.
강성연은 짝사랑부터 전 여자친구 얘기까지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