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교육 진행
이날 안전 교육․훈련은 어린이 수준에 맞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화재대피·지진체험 등 재난안전과 유괴·성폭력·미아체험 등 신변안전 위기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CCTV 비상벨을 활용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비상벨 체험 및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 CPR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안전 교육․훈련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초등학생들 눈높이의 체험 위주로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관심을 얻었으며 지진 시 행동요령 등 안전홍보를 병행해 교육․훈련의 질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의 대피훈련으로 9.11 테러 당시 2,697명의 직원 중 10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모건스탠리의 기적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정착을 위해 연령별, 사례별 맞춤형 체험․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김동연 “외국 자본이 빠져 나간다. 해결책은 탄핵 뿐”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44 )
-
김포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온라인 기사 ( 2024.12.09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