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정윤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6일 어린이 생활안전 문화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풍산초등학교 학생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교육․훈련은 어린이 수준에 맞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화재대피·지진체험 등 재난안전과 유괴·성폭력·미아체험 등 신변안전 위기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CCTV 비상벨을 활용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비상벨 체험 및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 CPR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안전 교육․훈련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초등학생들 눈높이의 체험 위주로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관심을 얻었으며 지진 시 행동요령 등 안전홍보를 병행해 교육․훈련의 질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의 대피훈련으로 9.11 테러 당시 2,697명의 직원 중 10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모건스탠리의 기적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정착을 위해 연령별, 사례별 맞춤형 체험․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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