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가 세 여성과 염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동생 해리가 드디어 진실한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상대는 짐바브웨 출신의 여대생 첼시 데이비(19). 사냥터를 소유할 정도의 부잣집에서 자란 데이비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대에 재학중이며, 해리와는 영국에서 상류층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부터 알고 지내왔다.
이미 8개월 전부터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이들 커플은 아르헨티나에 머무는 2주 동안에도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으며, 여느 젊은이들처럼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고.
이미 여러 차례 데이비를 만나기 위해 케이프타운을 방문했던 해리는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온 직후 일주일 만에 다시 남아공으로 떠나 연인 데이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