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젤위거(왼쪽)와 잭 화이트 | ||
르네의 친구들은 잭과 캐런의 결혼사실을 듣고 그녀가 굉장히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새색시 르네에 대한 ‘고춧가루 뿌리기’며 홧김에 올린 결혼식이라는 게 르네와 르네 친구들의 시각이다.
그간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르네의 친구들은 “르네가 당연히 상처받을 만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친구는 “르네와 결혼하기 직전에 헤어진 잭이 갓 만난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태”라면서 혀를 찼다. 잭과 르네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가 예식을 한 달도 채 남기지도 않은 지난 연말 헤어진 바 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잭은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비디오에 출연한 캐런을 만났다. 한눈에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겼다는 두 사람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새 앨범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