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포크 | ||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피터와 그의 아내인 샤라가 피터를 공격한 개를 입양해서 키우려 한다는 사실이다. 샤라는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 피터가 개를 쓰다듬어 주려 하자 개가 그를 사정 없이 공격했다. 피터가 충격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중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몰골에 동료들도 깜짝 놀랐음은 당연지사. 하지만 피터와 샤라는 문제의 그 용맹한 개를 자기 집에 데리고 가서 경비견으로 쓰려고 입양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