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덴털 아트’는 치아 위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는 새로운 패션이다. 이 그림은 마치 치아 위에 작은 스티커를 붙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
동물 모양이나 좋아하는 캐릭터, 국기, 로고 등 원한다면 무엇이든 그려 넣을 수 있으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 물론 인체에 해롭지도 않다. 흔히 인공 치아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페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