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조무제 연구재단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21일 대전 청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재단은 한국과학재단(1977년)과 한국학술진흥재단(1981년),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2004년)이 지난 2009년 통합 출범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올해는 한국과학재단의 설립연도로부터 40년이 되는 해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역대 기관장들과 이상민 국회의원(민주당,유성을)을 비롯한 연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무제 이사장의 기념사, 40주년 기념 동영상, 40년사 헌정식, 비전선포식, 미국·중국을 비롯한 해외 9개국 연구관리 전문기관장들의 영상 서신및 축전을 통한 축하메시지 등이 진행됐다.
조무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미래를 향한 글로벌 NRF가 우리의 비전”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 선도형 R&D지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과감히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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