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령-공주시에 병입수 4만병 지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충남 보령 및 공주시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한 수돗물 병입수 (350ml) 4만병을 지원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충청지역 주민에게 대전 수돗물 이츠수를 지원함으로써 충청권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대전의 수돗물 생산・공급 등을 고려해 수돗물 병입수 지원은 물론 급수차를 동원한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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