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간담회

노후 주거지 정비 장기 공공임대 주택 조성, 원도심 재생 등 부산형 뉴딜사업 추진 논의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9일 오후 2시 동구 초량동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8대 부산 핵심 대선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50일 민생정책 행보 제6탄으로 마련된다.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의 원도심 지역위원장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공공기관 주도의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지양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장기 공공 임대주택 조성방안과 원도심 재생 등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마을공동체연대 ‘마을살림’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산형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 주에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부산형 일자리 창출방안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부산 8대 대선 핵심공약 이행을 위한 50일 민생 정책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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