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거대한 타이어 안에 들어가 뇌쇄적인 섹시미를 발산한 것. 강렬한 붉은색 타이어와 그녀의 짙은 피부가 묘한 대비를 이루어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이 사진은 유명 타이어 회사인 ‘피렐리’사의 스포츠 컬렉션인 ‘피렐리 프제로’의 화보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패트릭 데마를셸리에가 찍었으며, 곧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한편 캠벨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거머쥔 건장한 체격의 남성은 타이슨 벡포드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모델’로 뽑혔을 만큼 현재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슈퍼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