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15일 ‘고복 공원‘에서 컬처로드 2탄 공연

김은미 퀄텟·정장민 밴드의 화려한 퓨전재즈 선사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컬처로드 제2탄 두번째 여정 ‘재즈의 밤‘이 오는 15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 공원 내 소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재즈의 밤’에서는 김은미 퀄텟이 정통 스윙 리듬과 펑크 리듬,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색깔의 재즈를 선보인다. 또 퓨전재즈 사운드로 무장한 정장민 밴드가 베이시스트의 강렬하고 화려한 재즈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펼쳐진 첫 번째 컬처로드 공연은 흥겨운 팝과 락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세 번째 ‘컬처로드’는 8월 19일 전의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퓨전국악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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