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94억 부과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9258건, 294억(지역자원시설세 65억, 지방교육세 23억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아파트, 대형 상가 등의 사용승인으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주택과 건축물(주택 외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에 부과했다.

주택분은 주택 및 주택 부속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의 2분의 1을 나누어 7월과 9월 부과하는 것으로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주택은 7월 전액 부과 된다.

재산세는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 전화 ARS 납부(044-300-7114),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전자납부( www.wetax.go.kr),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 고지서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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