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마이푸드폰’은 회원들의 식단과 식습관을 일일이 점검해서 올바른 조언을 해주는 다이어트 전문업체다. 이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수시로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비결은 바로‘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다는 데 있다. 즉 세 끼 식사나 간식 등 먹는 것들을 모조리 폰카로 찍어서 그때그때 바로 담당 영양사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 이렇게 찍은 사진을 본 영양사들은 2주에 한 번씩 종합해서 평가를 내려주며,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적어 다시 이메일로 보내준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10달러(약 9만 5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