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사업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14곳의 클럽이 신청하였고,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조건부 2곳 포함) 하였다.
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의 심사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하였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최대 3년간 대도시형(인구 20만 명이상)은 연간 3억 원,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명 미만)은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 지자체 및 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행정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학교-생활-전문체육의 연계를 위해 지역 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금년 8월초 2017년 제2차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 를 실시하여 약 20개 규모의 지역 스포츠클럽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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