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6대 중점과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 어르신 통합지원 ▲주요공원 불법행위 근절 등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전 직원 단속 담당구역제를 운영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443건을 단속하고 7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정차 단속 CCTV 6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특별단속반을 6개조 24명으로 확대, 편성해 7월 중 2,897건을 단속했다.
이어 불법 광고물 2,345건을 철거했다.
이와함께 체납액 일소를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명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해 53점을 압류, 조치했으며 체납정리단 운영해 1억2,100만원(1천187건)을 징수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667대(5억3,500만원), 현장기동 체납정리 추진 5,238건(15억3,500만원) 등 22억여 원 상당의 추징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홀몸 어르신 4,760명에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야쿠르트 지원 사업 등 53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웰다잉 체험을 새롭게 실시했다.
아울러 주요 공원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집중 순찰을 통해 애완견 출입 및 목줄 미착용, 잔디훼손 계도 등 21건을 단속했다.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6대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며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합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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