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소유진의 자녀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2015년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해에 출산한 아들 용희군에 대해 “남편을 닮았다.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아이는 셋까지 낳고 싶다. 이번에 자연분만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낳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2015년 둘째 딸 서현양을 낳았다.
또한 소유진은 지난 6월 SBS 러브FM<김흥국, 안성영의 아싸라디오>에서 “결혼 초반에 결혼할 때 제가 자녀 계획이 셋이라고 했다. 가족과 시댁이 셋째는 언제 낳느냐고 압박하고 있다”며 스트레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소유진은 임신 12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