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간부들, 안전보건 인식 제고”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한국노총 교육 실시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8월 21~25일까지 울산 소재 교육원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회원조합 간부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교육원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노동조합 간부들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금속·외국기업 노동조합 연맹 소속 간부 16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재보상실무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과 △안전보건 활동사례 분석 △분임토의 등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 간부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장 산재예방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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