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시 직제편성, 전시임무 확인, 위기 해결을 위한 과제 토의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함께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 교육감은 “안보는 평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을지 연습은 실전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지와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이 국가 안보와 평화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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