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서 저소득 청소년들의 면학여건 조성과 청소년 고민 상담, 청소년 멘토링 지도 등을 수행한다.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이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동․청소년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근무시간은 청소년의 독서실 이용시간을 감안해 오후에 하루 6시간씩 독서실 상황에 맞게 결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상담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인격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딜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 전문가는 “오전에는 자기개발에 매진할 수 있고 오후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방과후 어린이집 7개소에도 독서지도사 및 학습도우미 등 10명의 뉴딜일자리 교사를 지원해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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