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박은숙 기자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위원회에서 “최근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관련된 연구를 작년 10월부터 하는데 내년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100대 국정과제 중 57번이 생활안전 강화”라며 “민주당은 인체 직접 적용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독성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새 정부 국정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결산 국회에 대해선 “박근혜 정부의 적폐 예산을 청산하는 시간”이라며 “2018년 예산안에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추진 동력 예산, 민생 예산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