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제10회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 방문객 대상
이번 축제 참여는 축령산 편백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장성숲체원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율신경 건강측정, 편백을 이용한 편백 아로마 체험 등 산림치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축령산 인근 마을의 숙박시설(민박·펜션 등)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 치유의 숲(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일대)은 축령산 일대에 삼나무 62ha, 편백 143ha, 낙엽송 등 55ha를 조림,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의 조림 성공지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산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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