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암도서관, ‘생활에 활력을 주는 컬러테라피’ 특강

색을 통해 심신의 균형과 조화 찾아내는 것이 컬러테라피의 목적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관장 이선미)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생활에 활력을 주는 컬러테라피’라는 주제로 야간 특강을 운영한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살아가는 동안 색채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색의 영향권에 있으며 이는 생활의 정서와 내면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색을 통해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내는 것이 컬러테라피의 목적이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컬러테라피로 현대 사회 생활에 지쳐있는 심신의 어려움과 내적인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색채심리의 이해 과정으로 컬러의 중요성과 컬러의 특성, 동서양의 색채 의식과 컬러 등에 대해서 배워본다. 두 번째 강연은 유형별‧대상별에 따른 색채 치료의 활용법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컬러,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컬러, 불면증을 위한 컬러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강연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서명순씨를 모시고 10월 25일, 10월 27일 총 2회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참가자 접수는 20일부터 칠암도서관 3층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