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용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은 오는 20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박 회장은 2010년 7월 대구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부양만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구현’과 ‘사회 전체가 융화되고, 살 맛 나는 사회, 효가 바로 선 경로효친의 가치’를 높여 온 점 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노인지도자 대학과 소양반 교육 등을 통해 사회참여를 높여 나갔으며, 대구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노인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병용 회장은 “섬김을 받는 노인에서, 노인 다운 노인으로 거듭 날 수 있게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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