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에 참여해 항만하역 재해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항만하역 재해예방 체험관은 모바일 기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재해예방 가상체험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4일부터 27일 동안 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은 떨어짐·크레인·로봇사고를 VR(가상현실)을 통해 가상 체험하고, 타워크레인과 지게차 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등을 AR(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인바디 측정,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개인의 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는 건강검진과 검사결과에 대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24일 오후에는 부산권역 항만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회의 및 부산지역 항만협의회 합동 회의를 통해 항만하역 재해예방기술 등 정보교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 및 근로자가 항만하역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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