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경북도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사업으로, 기업들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여성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날 총 60개부스 39개 기업체에서 참여, 16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40개의 면접·채용기업 부스, 5개의 기업안내 상담부스, 15개의 지원기관 및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구인과 구직자간 1대1 현장면접,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도 열렸다. 특히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업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 전강원 청년정책관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에게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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