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부 동명대 교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ICT기업 협력활동 등 인정

김영부 교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는 김영부 교수가 22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7년 지역SW 종합성과보고회‘에서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NIPA)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부 교수는 2012년 교육부의 LINC사업 시행 이후 동명대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다.
 
통상 정부기관 등의 포상은 수상자 소속기관장 추천과 공적조서 평가에 의해 수상자가 선정되지만 이번 김영부 교수는 지역의 관련산업유관기관 추천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김영부 교수는 전국산학협력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지역산업체와의 협력 우수모델 발굴로 동명대 LINC+사업단이 2년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고 2017년도 대한민국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지역산업체 추천으로 한국기술진흥원장(KIAT)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부교수는 “앞으로 지역SW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 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동명대가 지역SW산업발전에 허브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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