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이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은 15일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이 선정한 2017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이다. 매년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 (사진=일요신문 DB)
남 시장은 산업도시인 구미시를 지난해 전국1위 그린시티로 견인한데 이어, 올해 스웨덴의 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으며 구미시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국제안전도시’로 도약시켰다.
남유진 시장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 자치단체장 수상자로 남유진 시장 외에 유정복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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