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박진호 화학공학부 교수. 사진제공=영남대학교
[대구·경산=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영남대 박진호(59) 화학공학부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박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 9월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사)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한편, 박 교수는 정부 ‘미래성장동력추진단’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추진단장,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태양광발전분과(PVPS, Photovoltaic Power Systems) Task1 한국대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국제협력부회장 및 수석부회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PD 등으로 활동하며, 태양광발전 및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 대구공업대, ‘2017년 군장학생’ 군인으로 첫 발...
대구공업대는 최근 ‘2017년 육군 군장학생’에 선발된 공병부사관과 재학생들이 육군부사관 양성교육을 위해 논산훈련소 입영심사대에 입대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공업대 공병부사관과 유복남 교수는 “입학 이후 2년간 부단한 자기계발과 열정을 다해 군장학생 선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학교생활을 마무리 하는 학생들의 그간 노력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부사관 양성 교육을 위해 군 입대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임관이라는 영광된 자리에서 만날 때까지 인내하며 이겨내길 공병부사관과 전원이 응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대한 16명 학생들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 교육수료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해 16주 부사관 양성 교육을 받고 육군 공병부사관으로 임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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