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채소분야] 실시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채소분야’를 지난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중이다.
20일에 진행한 ‘365일 쌈채소재배’ 채소분야 첫 교육은 예상 인원(50명)을 초과한 88명이 참석하였고, 22일(월) ‘하이베드 딸기재배’ 교육은 ‘남양주4.0’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고설재배 기술을 전달하여 농업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더욱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약안전사용법’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제고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 교육이 매 강의마다 실시되고 있다.
앞으로 채소분야에 관련된 교육은 3차례에 더 이어질 계획이다. ‘일석이조 깻잎재배 (1월 24일)’교육에서는 깻잎재배기술과 GAP 인증의 중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며, ‘고소득 작목 부추재배 (1월 31일)’교육 시간에는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 클로렐라 자가배양법과 부추에 적용한 성공사례를 관내 채소재배농가에 공유할 것이다. 채소분야 마지막 교육은 ‘틈새작목 토마토&오이 (2월 2일)’로 염류집적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킬레이트제(토양개량제) 활용법과 과채류 시설하우스 환경개선법에 관한 것이다.
# 남양주시, 행사코레일 망우관리역, 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
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망우관리역(역장 박현진, 이하 코레일 망우관리역)은 지난 23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하는‘해피트레인 문화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기차 타고 칙칙폭폭! 동계올림픽 투어’라는 이름으로 다산동 소재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KTX 경강선을 타고 경포 아쿠아리움, 오죽헌, 남항진 해변 등 강릉 관광 명소와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이슈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작년 8월 도농역과 서부희망케어센터 간의 ‘사회공헌‧문화 활동 추진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비용은 코레일 사랑의 성금(Love Fund)과 서부희망케어센터 후원금에서 각각 50%씩 분담하여 진행됐다.
# 남양주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도농역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급증 우려와 설 명절 대비하여 물가안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남양주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농역 및 주변상가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지역상품 구매, 합리적 소비생활을 통한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하였고, 주변 소상공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실천을 당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도 홍보하였다.
시는 설 명절 대비 32개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물가동향 파악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오는 3월 1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물가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물가안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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