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이 전 실장은 이번 출마에 앞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 없이는 대구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대구 발전과 변화의 정책방향을 세우고 잠재된 시민역량을 함께 모으면 대구의 도약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오랜 공직생활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능력, 유연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젊음에서 오는 패기와 진취적 역동성을 장점으로 오랜 침체와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대구에 활력을 일으키는 적임자임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 실장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수석입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수료와 행정고시를 합격했다. 주 영국대사관 주재관, 홍콩 주재관, 서울 수서경찰서장,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 대구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총리실 민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 전실장은 이번 출마선언에 앞서 앞산 충혼탑과 2·28기념탑에서 참배·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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