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학교도서관 사서 연찬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의회 남종섭, 김미리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행사 참석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한국도서관협회 이상복 회장 등 사서교사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평생학습 능력을 습득하며 나아가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라며 “2018년에는 사서교사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련한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은 “사서교사들의 권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경기도 교육환경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학교사서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미리 의원은 단결된 힘으로 ‘학교도서관진흥법’개정에 힘을 보태준 사서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서교사들의 능력을 더욱 키워 아이들의 존경을 받는 선생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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