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상주 지역 교육과 현안에 관심을 가진 시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3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북 상주에서 ‘임종식의 교육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임종식후보 사무실 제공)
이번 간담회는 ‘건강한 몸과 친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가장 큰 화두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임 후보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이들의 학교급식에 친환경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제안도 이어졌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의 이전으로 인한 구청사 활용방안, 예산이 부족한 문화예술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등 지자체와 경북도교육청의 연계를 통한 상주지역 전반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들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임 후보는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며, “경북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종식의 교육콘서트’는 매주 지역을 변경하며 2회씩 진행된다. 매번 다른 교육정책 주제를 통해 경북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도민들에게 좋은 교육정책 제안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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