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가 정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30일 앞두고 진정한 주민자치와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선거에 비중을 두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먼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장종훈 코치가 라디오 공익캠페인을 통해 야구에서의 페어플레이만큼 선거에서 정책․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우리 동네를 위한 정당의 정책과 후보자의 공약이 무얼 약속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곰곰이 고민하고, 꼭꼭 투표하자는 내용의 “알고 뽑아야 확실해” CM송이 출·퇴근시간대 라디오를 통해 내보낸다.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만화로 흥미롭게 풀어낸 리플릿을 대전 대표빵집 ‘성심당’과 골목상점 ‘나들가게’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6월 3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하는 선거공보를 보면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쉽게 확인․비교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PC의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정당의 10대 공약,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를 한눈에 비교․평가할 수 있다.
ilyo08@ilyo.co.kr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