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바른미래당 임정혁 포항시의원 예비후보(사진)는 13일 포항시 북구신덕로 221-1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와 정운천 의원, 박재웅 도당위원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최영만 전 포항시의장, 강해중 전 포항문화원장님과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임정혁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대변인으로 유승민 당대표 지역 정책특보이며 장량동 자율방범대, 청년회, 청년회의소, 로타리클럽과 신체 장애인 포항시지부 홍보대사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이름이 나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으로 얻는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과 억울함을 대변하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어우러져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장량동을 만들어갈 것이며 자신은 이 일에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포항버스 스마트폰 앱 및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청소년 비전센터 건립 ▲장애인 전용 실내 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 ▲장성·양덕동 유·초·중·고교 공기 청정기 설치 ▲재활용분리수거 선별 수거장 설치 ▲포항페이(pohang-pay) 자영업자 신용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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