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송군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청송우체국에서 청송우체국·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와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숙 청송 부군수, 김성란 청송우체국장, 이원만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로 인한 치료비 및 유족위로금을 지급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을 후원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복지 행정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청송군은 15세 이상 65세 이하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에서 가입대상자 100명을 후원, 다음달부터 우체국에서 가입이 시작될 예정이다.
최영숙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복지 체계가 우리 지역에 뿌리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양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2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관내 소규모급식시설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영양군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련시설의 운영자 및 조리사 등을 대상, 식품의 안전취급요령과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에 대해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 식품안전관리와 조리장 위생관리 등에 대한 현장위주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영덕소방서, 화재감식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영덕소방서
경북 영덕소방서(서장 박윤환)는 29~30일 문경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열린 ‘2018 경북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영덕소방서 화재조사팀(권부영, 김제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18개 소방서 화재조사팀이 참가, 실물화재 감식을 통해 화재진행 상황과 패턴을 살펴봄으로써 화재조사요원의 감식기술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박윤환 서장은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억울한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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