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저 투표율 불명예 대구, “이번엔 벗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4일, 6·13지방선거을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대구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별 투표율 12위를 한 후, 제5회 지방선거(전국 평균 54.5%, 대구 45.9%, 16개 시·도 중 16위), 제6회 지방선거(전국 56.8%, 대구 52.3%, 17개 시·도 중 17위)에서 모두 최하위 투표율을 보였다.

또 2013년 도입된 사전투표율에서도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8·9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면서 ”적극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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