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정부부시장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이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강 부시장은 시정현안 해결, 국비 확보, 투자 유치,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힘써왔으며, 정부와 국회·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과의 가교역할도 잘 수행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장이 대외적으로 주목을 받을 일 이라고 한다면 정무부시장은 뒤에서 주민의 불만을 듣고 언론과 소통하며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이라며 그동안의 업무에 감사를 표했다.
강 부시장은 “시정발전과 위민행정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내 나름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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