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부소방서, 송촌중학교의 협조하에 승강기 사고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본 훈련, 강평 순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 및 구조 활동 과정을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연출한 사전 촬영 영상을 보면서 대처요령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사전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대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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