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서비스 구현를 위해 공공빅데이터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공공분야 빅데이터 사례, 과제발굴 등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공공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 사회복지 등의 공공데이터 1340개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행정,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공공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도 관계자 “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와 행정업무를 접목시키는 빅데이터 과제발굴 교육을 병행해 향후 중앙부처 빅데이터 관련 국비지원사업 확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7년 12월28일)해 올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 구조 분석, 지방세 체납 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권진철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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