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동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장종용)는 추석을 맞아 13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등 지역 17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인덕동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대로변과 주택가, 냉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주택가 이면 공한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단체 회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원했던 이웃 간의 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 추석명절 사랑의 쌀 170포 기부
<제철동 제공>
제철동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영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국성)은 13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4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17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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