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난방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시설 수리 및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요건을 충족하고 기름·연탄보일러 등 각종 난방시설의 수리 또는 교체가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 모든 주민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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