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야경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2018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오는 20일부터 천문대와 신성배수지, 잔디광장 부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AIST, 대전지방기상청, 대한민국공군,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의 후원을 통해 25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학교, 대전예술고 등 학교 부스도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생길 전망이다.
주요 체험 행사내용으로는 ▲에어돔 ▲달 모형 만들기 ▲소원별 만들기 ▲기상캐스터 체험 ▲ 천체사진전 ▲풍력발전기 만들기 ▲드론 체험 ▲사계절 별자리 ▲DIY 목공 체험 ▲드림캐처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ICT 시대에 맞춰 ▲T-50 비행기 VR 조종 체험 ▲공군 비행착각 의자 체험 ▲VR 별 체험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별 축제의 테마에 맞춰 별과 우주 퀴즈대회와 천체관측회, 천체투영관 별자리 설명도 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올해로 100회를 맞는 별음악회도 열린다.
2018 별 축제 홍보 포스터
대전시민천문대 관계자는“최근, 날씨가 맑고 선선해 축제를 즐기기 좋은 기간이라 많은 사람이 올것으로 보인다”며 “야간행사는 야외에서 진행하므로 날씨가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