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경학생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신호) 오윤경 학생이 금융감독원 6급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 3명 모집이었기에 전국의 상업계 200여개 학교의 높은 경쟁률 속에 피 말리는 다단계의 관문을 뚫고 합격해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됐다.
이 성과는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가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내년까지 도교육청과 교육부로부터 5억 5000만원의 지원금으로 내실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중간 결과란 후문이다.
이신호 교장은 “앞으로도 인성과 직무수행 역량을 지닌 전문직업인을 육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54명의 교직원은 애정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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