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왼쪽 첫번째)가 9일 개소식을 가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사업비 35억원, 연면적 997.8㎡ 2층 건물로 1층에는 농산물가공센터, 2층에는 홍보관 및 조리실습장 등 다목적 교육장이 들어섰다.
음료·분말·착즙 가공장비 및 포장 시설 등을 갖춰 액상차·잼류·과채 음료류·분말류 가공·세척과 절단, 건조, 포장, 마킹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처리가 가능하다.
센터는 앞으로 신뢰받는 제품 생산을 위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함께 식품제조원 등록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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