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12일 홍진배 신임 청장이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진배 신임 청장은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의 혁신과 성장기반 강화, 금융사업의 내실있는 운영, 미래 지속성장 경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헌신과 노력,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북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대구·경북지역 400개 우체국과 4700여 명의 종사원을 관장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진배 신임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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